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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양자역학 연구와 기술 개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지원, 대학과 기업의 협력,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컴퓨팅, 호화,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을 살펴본다.
한국 양자역학 연구 현황
한국의 양자역학은 정부 주도 아래 대학과 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기관 및 프로젝트 표준과학원(KRISS): 센서, 광학 중심 기관 (IBS): 정보 과학 운영, 얽힘 및 컴퓨팅 KAIST, 서울대, POSTECH: 양자역학 기초 및 응용 기술 개발 ETRI(전자통신원): 암호 기술 개발 및 통신망 구축 연구
정부 지원 및 정책 로드맵 발표: 2023년 정부는 '국가 로드맵'을 발표하며 2035년까지 세계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설정 ICT 개발 투자: 과학정보통신부 주도로 컴퓨팅, 통신, 센서 관련 연구에 대규모 예산 지원 산학연 협력 강화: 대학-기관-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실용적인 개발 추진 한국은 기초 뿐만 아니라 실용화 가능한 개발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양자 기술 연구 분야
한국의 양자 기술은 크게 컴퓨팅, 암호화, 센서 분야로 나뉜다.
① 아직 자체적인 개발에는 한계를 보이지만, 글로벌 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하며 확대하고 있다.
ETRI: 알고리즘 개발 및 하드웨어 진행 KAIST, POSTECH: 초전도 큐비트, 광학 기반 양자 컴퓨터 연구 수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개발에 투자
② 암호화는 강점을 보이는 분야로, 정부 및 기업이 적극적으로 연구 중이다.
SK텔레콤: 암호 통신망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KT, LG유플러스: 보안 적용한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운영 인터넷진흥원(KISA): 보안 기술 및 표준화 추진
③ 센서는 국방, 의료,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며, 확대하고 있다.
KRISS: 원자 기반 센서 개발, 중력 및 자기장 측정 KAIST: 뇌파 감지용 센서 국방과학연구소(ADD): 스텔스 탐지 및 항공기 내비게이션용 양자 센서 연구 암호화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센서와 양자 컴퓨팅 기술 연구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 양자 기술 전망과 과제
한국의 양자 기술 연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몇 가지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① 강점 정부의 적극적 투자: 국가가 지정하고 개발을 지원 IT 및 반도체 강국: 기존 반도체 및 IT 기술을 활용한 컴퓨팅 및 센서 개발 가능성 암호화 분야 강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암호 기술 보유
② 개발 경험 부족: IBM, 구글, 중국과 비교했을 때 자체적인 컴퓨터 개발 수준이 낮음 전문 인력 부족: 과학 및 인력 양성이 부족하여 개발 인력이 제한적 장기적인 필요: 기초 투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장기적인 지속이 필요
③ 향후 전망 2030년까지 컴퓨팅 확보 목표 암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양자 센서 기술을 의료, 국방, 환경 모니터링 등에 적용 한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미래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컴퓨팅 하드웨어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이 부족한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장기적인 투자가 지속된다면, 2035년까지 세계 5대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